[미디어스=박봉민 기자] ‘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’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.인천시와 인천시 동구, ㈜마이마알이, ㈜스트래튼자산운용, IBK투자증권(주), HMC투자증권(주), 키움증권(주), 하나금융투자(주) 등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.특히, 2조 원대에 달하는 사업규모를 감안해 협약 당사자 간 책임범위를 분명히 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하고, 사업시행은 인천시와 ㈜마이마알이가 공동으로 시행하며, 인천시는 사업전반에 걸쳐 행정지원을, 사업자는 자금조달 및 공사시행을 각각 책임지기로 했다.이에 따라, 향후 소요되는 약 2조 원의 사업비는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액 민간자본으로 조달하게 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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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봉민 기자
2017.04.10 15:28